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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20 {swjungle} {post jungle}


README#

정글 끝나고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미니 프로젝트 하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다음주 화요일 부터이니 12월 26일부터.

Daily Meetup#

노션에 있기는 하지만 여기에 회의록을 아카이빙을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같은 일 두 번 하지 않도록 복붙 + 있었던 일에 대한 GPT 요약 정도만

  • 2023-12-21 회의록 {postjungle} - 미니프로젝트 1차 회의록을 요약하면, 팀원들이 각자의 학습 욕심과 우선순위를 나누고, Git 협업, REST API, 관계형 DB 등에 중점을 두기로 결정했습니다. 학습을 1순위로 두고 결과물보다는 각자의 학습에 중점을 두는 스터디 중심의 접근이 강조되었으며, 기간과 범위, 코어타임 설정도 논의되었습니다.
  • 2023-12-22 회의록 {postjungle}

프로젝트 진행 ❌#

서로 다른 욕심이 충돌함. 쉬고자 하는 욕심과 의무감을 유지하고 싶은 욕심 모두를 가져가는 것은 불가능함. 아래는 단톡방에 올린 불만을 아카이브했습니다.

  • 프로젝트를 하려면 일상의 일부분을 포기해야만 합니다. 나만무때는 일상이 없었기 때문에 그 자리를 프로젝트로 채울 수 있었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우리는 공부와 삶 사이의 밸런스를 배우지 않았습니다. '스터디'라는 이름 아래에 일종의 강제성을 부여하면 어떻게든 돌아갈 줄 알았죠. 근데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는 심지어 스터디 안에서 강제성을 포기하는 선택을 했고 시작하자마자 침몰하는 선택지를 고른 것 같습니다.
  • 정글도 끝나 쉬고싶은데 어쨌든 취업이라는 문턱 앞에 있으니 뭐라도 쥐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이 모순된 두 감정 사이에 적절한 전략과 선택을 취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파토: 그래서 어떻게 진행할거냐, 6인 비대면 프로젝트를 하지 않는다. 대신 프로젝트 할 의지가 있는 사람은 자기가 관심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설계도를 작성한 뒤 그 설계도를 가지고 전체 톡방에 올려 인원을 모집한다. 비대면인 만큼 인원은 4명을 넘어가지 않도록 만드는 것을 추천함. 프로젝트를 진행할때 만큼은 일상의 많은 부분을 투자하고 내려놓기를 권장함.

학습공유: 각자의 욕심들에 대해서는 미니프로젝트 1차 회의록 - 욕심 회의 쿠키 에 정리돼있으니 서로 참조하여 학습을 진행하는 것으로 하되, 학습 결과를 본 노션 (혹은 깃허브 위키)에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