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How to Stop Sucking And Be Awesome Instead - 코딩 호러가 들려주는 진짜 소프트웨어 이야기


README#

본 문서는 코딩호러의 책을 읽고 정리한 걸 모아놓기위해 작성됐습니다.

Inductive User Interface#

  • 실력분포는 대체로 종모양 (정규분포)을 따른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특정 분야에 대한 기술 (실력)을 중간정도의 레벨에 머물러 있다는 의미이다.
  • 많은 UI들은 초보자 또는 전문가만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꼽음. 쉽게 말해 UI가 너무 단순하거나, 너무 복잡하거나. 양극단의 케이스라는 의미인듯.
  • 유저들은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중간정도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 어떤 기술?
    • 앞으로 가기 / 뒤로 가기
    • 새로고침
    • 하이퍼링크를 클릭하여 이동하기 hateos
    • 모든 것이 한 페이지 안에 로딩
  • MS의 Money2000이라는 가계부앱 (데스크탑용)은 웹의 익숙함을 GUI의 풍부한 기능과 접목하였다. ⟶ 중간 레벨의 유저가 사용하기 편리한 수준의 난이도와 기능 제공을 달성했다.

Exception Driven Development (예외주도개발)#

프로그래머들은 책을 읽지 않지만 당신은 읽어야 한다.#

  • 좋은 프로그래밍 서적이란, '어떻게'를 가르치지 않고 '왜'를 가르치는 서적이다.
  • 어떤 블로그나 커뮤니티는 소수의 유익한 프로그래밍 서적의 방대한 지식을 토론하거나 요약하기 위해 존재하기도 한다. 이 수고는 프로그래밍 서적의 내용을 보충하거나 읽기 쉽게 만들어줄 수는 있지만 해당 저서를 대체할 수는 없다.
  • 사실, 죽은 나무위에 쓰여진 글씨만이 책이 다가 아니다. 인터넷, IDE, 공식문서 등이 모두 질좋은 책으로써 불리울 수 있다.
  • + 그런 의미에서 인터넷 아카이브의 모토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금세 사라지는 인터넷 자료들을 저장해 영구히 보존하는 시도는 향후 미래인류에게 있어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

추천 도서 목록

https://blog.codinghorror.com/recommended-reading-for-developers/ 를 참고했습니다.

당신을 도와줄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 책 추천: 59 Seconds, Think a little Change A Lot
    • 트라우마를 대하는 자세로, 말로 떠드는 것보다는 글로 서술하는 편이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건강해지더라는 연구결과를 서술한 책이다. 비단 트라우마 뿐만 아니라 내가 겪은 일이나 현상, 마주했던 사람에 대해서 속으로 되내이며 구체적으로, 문제라면 원인과 해결방법을, 묘사나 연관관계를 서술해보자는 조언을 담은 책이다.
  • 누군가 당신을 도와주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면, 그 대상이 책의 저자가 됐든, 강사가 됐든, 그 즉시 집어치우고 스스로 찾아서 하라.
  • 자기계발서 대부분은 꽤 합리적으로 들리지만 당신의 이야기를 대변해 주지는 않는다. 그 이야기는 저자 본인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고, 유일한 예외가 있다면 인간 심리를 과학적으로 탐구한 결과를 서술한 책 뿐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