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8
2024-12-28#
📝 Notes#
📅 2024-12-28 Daily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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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운동#
🌞 오늘은...#
🌜 어제는...#
📖 오늘의 읽기목록#
⏰ Daily Routine#
24년 12월의 데일리 루틴
- 0012 Career 💼
- 24년 12월의 상칼파
- docker 교과서
- 0011 Algorithms ♾️ 2024-12-23 ~ 2025-01-19 기간동안 진행할 챌린저스 코테 인증
🚀 WHY, HOW, WHAT#
오늘 하루의 동기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오늘의 신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 오늘의 성과에 대해서 작성해봅시다.
요가에서 항상 하는 말이 있다. "너무 애쓰지 마세요." 지금의 불안한 심정의 나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하루 앞으로 바짝 다가온 2주만의 Giftogether 회의, 아직 도메인 주도 설계 강의도 마련이 안 되었고, 설계예제도 하다가 말았고, 거대한 PR도 지금 와서 보니 결함이 발견되었다. 모든 것들이 나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 애쓸수록 회의심은 늘어나고 목표치는 멀리 달아나는 것 같아 안절부절 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애쓰지 마세요"라는 말이 불현듯 생각났다.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불안한 표면을 인지한 걸까? 희미한 메아리였지만 이건 분명히 내 안에서 나온 목소리였다. "네 주제를 알라". 너는 도메인 전문가도 아니고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도 아니야. 그냥 단지 DDD를 공부하면서 친구들과 하는 프로젝트에 접목시키고자 하는 팀원일 뿐이라고. 오히려 지금 완벽하게 준비할 수도 없고 그러는 척 해서도 안돼. 그냥 너가 만들어낸 것을 다듬어서 간결하고 이해가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어가라. 이 팀에 반드시 DDD를 도입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건 아니니까. 관심 있는 팀원이 생기면 그때 친절을 베풀면 그만이다. 내가 하는 일에 관심도 없는 이에게 하위 도메인을 설명하는 순간 멍하니 바라볼 테니까.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내가 한 것들을 솔직하게 전달하자. 거짓말이나 과장은 금물이다. 어찌됐건 난 최선을 다 한거고, 도메인 기반 설계를 직접 해보면서 많이 얻어간 것도 사실이고, 도메인 주도 설계 개발 문화가 도입이 되고 안되고는 나의 영역 밖의 일이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과 그것을 객관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그럼 무엇을 해야하나? 거대한 PR을 시스템에 영향이 가지 않는 순으로 브랜치를 쪼개기, Donation 관련하여 두가지 설계 방향으로 구현한 브랜치를 비교분석, JIRA 티켓 보면서 완료한 것, 해야할 것 브리핑. 작성한 문서, 작성해야 할 문서. 2024-12-28 Giftogether
🪂 P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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