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1
2023-12-21#
- [[2023-12-20]]
- [[2023-12-22]]
📝 Notes#
-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철옹성마냥 수호하려는 특성 때문에 다른 사람과 감정적으로 친해지지가 어려운 것이다. 내 것을 좀 내려놓고, 남들이 사랑하는 것에도 관심을 가지고 함께 좋아해보자.
- 내가 먼저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나에게 조언을 한 친구가 있다. 본인의 아쉬움을 '나'라는 거울을 통해서 자기자신과 대화한 기분이었다. 생각해보면 나는 걔와 닮은 점이 많은 것 같기도.
- 이틀 전에 영화 엘리멘탈을 보고 난 이후로 계속 연애에 관심이 생긴 상태이다. 들여다보지도 않던 인스타를 본다거나, 카카오톡에 좀 더 자주 접속한다던가. 그런 걸 보면 나도 혼자서는 못 사는 사람인가보다.
- RecRe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나서 되돌아보니, NestJS의 기능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socket.io에 치중해 버린 나머지 REST API에 관해서는 정말 아주 기본적인 수준만 건들여봤고, DoWith 팀처럼 데이터베이스와 백엔드 로직이 복잡하게 섥힌 코드를 짠 경험이 없다. 심지어 가드 정도만 사용해봤지, 인터셉터와 같은 기능은 건들여보지도 않았기에, 면접날이 다가오기 전에 빠르게 다뤄볼 필요가 있다.
- 당장 집에 가기까지 단 5일 남았다. 그 사이에 PintOS, 알고리즘, 면접, NestJS 학습을 병행해야 한다. 경중을 먼저 따지자면, 나에게 가장 부족한 알고리즘은 지속적으로 연습해야 하고, PintOS는 들어오는 질문에 답할 정도만 정리하고, 면접 준비는 준비랄거라곤 GPT한테 면접질문 뽑아서 글로 작성해 보는 정도가 될 것이고, NestJS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은 미니 프로젝트를 통해서 학습해야 할 것이다. 목요일부터 NestJS 프로젝트를 가닥을 잡은 뒤에 바로 구현 들어가보자.
📅 2023-12-21 Daily Briefing#
🎵 오늘의 추천곡#
🏃 오늘의 운동#
🌜 어제는...#
🧠 지금 최대 관심사 TOP 3#
- 포스트 정글의 시작이다. 정글때까지의 일들이 기를 모으는 과정이었다면, 지금부터는 도약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나의 무기들을 잘 정리하고 나의 수준을 파악하고 꾸준히 문제를 풀며 꾸준히 지원서류를 넣어보며 취업의 가능성을 붙잡는 시도를 하자.
- NestJS 미니 프로젝트에서 얻어가고 싶은 건 위에서 잠깐 설명했다. HTTP 프로토콜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하기, 미들웨어를 활용하여 구조적으로 코딩하기, DB와 연동하기
- 알고리즘 실력을 높이자. 이건 진짜 어쩔 수 없지만 꾸준히, 자주 해야함.
🚀 WHY, HOW, WHAT#
오늘 하루의 동기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오늘의 신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 오늘의 성과에 대해서 작성해봅시다.
반복해서 이야기한다. 나에게 필요한 것들을 채워가는 과정이 포스트 정글이라고 했다. 알고리즘, NestJS 기본기, 회사 지원, PintOS 복습
👎 오늘 나에게 닥친 어려움은...#
읽을것들 (dataview)#
LIST
FROM #scrap
Notes modified today (dataview)#
List FROM ""
WHERE striptime(date(file.frontmatter.updated)) = date("2023-12-21")
SORT file.mtime a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