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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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Daily Briefing#

Says - Nils Frahm 클래식의 발전은 언제나 급진적인 것 같다. 신디사이저와 피아노의 조합이 정말 대단하다.

모처럼의 Happy Time을 보내 기분이 좋다. 게다가 와인에 졸인 통삼겹살까지? 최고의 휴식에 이은 최고의 식사였다.

비록 주말의 연장선인 월요일 대체공휴일일지라도 무탈한 일상복귀와 책 집필을 위한 지식함양 마인드셋을 위해서 집 밖으로 나왔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최고 효율의 학습이 아니라 마인드셋 되돌리기일 것 같다. 주말의 여유로움과 막연함으로부터 지난주의 파워풀한 벡터로의 이전.

JUST DO SOMETHING

[x] 0014.1 Django 🎈 두시간짜리 영상, 근데 아직까지도 마무리를 못 지었다. 키워드 위주의 파악을 진행하고 적어도 내가 느끼기엔 RESTful하지 않았거든, 이것을 REST스럽게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작업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 ] 내 작업환경을 더 좋게 만드는 일을 실천으로 옮기자. 바로 esc를 눌러 영문자판으로 전환하기를 맥과 윈도우 모두 해보는 것이다. 일단 autohotkey2(AHK2)의 매크로는 IME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 같다. 차라리 Windows API를 뜯어가면서 키바인딩을 내 입맛대로 수정하는 쪽이 더 빠르겠다. 맥은 우리 훌륭한 Karabiner가 그 기능을 해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5xnd1z
[ ] obsidian자체에서 TODO를 트래킹/관리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 가장 좋은 TODO List는 없다. 하지만 그렇게 쌓이기만 하고 해결하지 못한 채 심연속에 잠기는 아이디어들이 아깝기는 하다...

당근 지금 공부할 마음이 별로 없다는 상태가 어려움이다. 나쁜 상태인 건 아닌데, 벡터의 방향성이 여러 갈래로 분화한 느낌.

그냥 생각인데, 혼자서 2-책상을 차지하는 좌석이 많은데, 이런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싶은 경우가 있다. "겸상가능"이라는 작은 표지판을 세워놓고 공부하면 좌석이 필요한 다른 사람이 와서 같이 모각공을 할 수 있을까?

List FROM "" 
WHERE striptime(date(file.frontmatter.updated)) = date("2023-05-29") 
SORT file.mtime a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