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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간 정리 및 만다라트#

  • 만다라트 진행했다. 미완.
  • 내가 스트레스 받는 상황 속에서 구체적으로 규명할 필요가 있다. 개인의 문제? 상사의 문제? 팀의 문제?
  • 스트레스 상황에서 탈출을 하지 말고, 파악을 하고 이직/퇴사를 하라. 탈출은 곧 다른 욕구의 불만을 안겨줄테니.
    • 두,세번째 직장을 구할 때는 회사 문화를 다양한 커리어 매칭 플랫폼을 통하여 미션, 비전, 핵심가치를 파악.
    • 면접 1차는 실무면접, 2차는 인성면접을 보는데, 이때 기업의 팬심을 본다. 회사의 가치관 (지난 시간에 배웠던)과 얼마나 잘 맞는지를 본다. ==> 자신의 욕구레벨과 잘 버무리면 짱짱맨
  • 3점짜리 조직과 관련한 추가적인 읽을거리
    • 위키: 조직침묵
    • 도서: 두려움 없는 조직
    • 기사: 간호사 "태움" 사례 - 조직공정성이 낮을수록 높아지는 태움
    • 논문: 조직침묵의 원인에 대한 메타분석

야생학습 VS 학교학습#

  • 학교: 학습자가 학습지로 혼자서 공부
  • 야생: 충돌의 연속. 일방적일 수가 없음.
    • 협력적이어야 하고 상호간에 인터랙티브 해야함.
    • 사회적 깨달음이 중요.

  • 학교는 진도가 순차적임. 흐름을 파악하도록
    • 대표적으로 수학이 그렇다.
  • 야생: 어떤 때는 문제가 거꾸로 오기도 하고, 긴박하기도 하고, 모호하기도 하다.
    • 정보의 구조와 순서를 따를 필요가 없음.
    • 책을 읽을 때에도 야생 책 읽기 스타일이 있다. 순서를 뒤죽박죽 읽어도 대화와 협업을 통하여 책의 내용을 합쳐야 한다.

  • 학교는 목표가 매우매우 구체적이다.
  • 야생은 목표가 아주아주 애매하고 스펙이 자주 바뀐다.
    • 서로서로 짜증내면 모든걸 말아먹는것.
    • 목표를 새로운 정보에 따라 능동적으로 조정
    • 아웃컴 중심 => 빠른 시일 내에 경험하여 난이도를 측정하고 이 방향이 맞는지 확인하는 것.
    • [?] 이것을 혼자서도 수행할 수 있을까?

  • 학교는 어차피 배울 양이 정해져 있다.
  • 야생은 배울 양? 그런게 있겠냐? 모든 자원을 무제한적으로 활용
    • 책, 인터넷, 논문, 다양한 선생(내 동료나 후배도 얼마든지 스승이 될 수 있다.)

  • 학교에서 푸는 문제는 정답이 정해져 있다. => 최적의 최적화가 가능하고 측정이 용이하다.
  • 세상의 모든 문제는 측정 자체가 불가능하다. 논리적으로 상반된 정답이 공종할 때에도 있다.

    • 가시화 할 줄 알아야 하고, 단어선택의 애매한 특성도 파악하여 대화법도 배워야만 한다.
    • 인간의 본성이... 자꾸 측정하려고만 한다. 지표화가 어려운 문제라는 것도 존재. 또는 오히려 측정이 너무 쉽기 때문에 그 방향으로 따라가려고 하는 저시기가 있다.

    우리의 직관을 의심해봐라.

    - 일반적인 경향을 정답으로 보려는 경향을 피하라. 을 찾지말라#

    • 학교의 교육환경은 인공적이고 통제되어있다. (가짜 피드백)
    • 야생의 모든 환경은 변수들이 통제가 안 되어있다. 따라서 중요한 변수들을 가려내 통제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실질적인 피드백)

    • 학교는 학습 말미 (중간고사, 기말고사)에 피드백 기회가 주어진다.
    • 야생은 피드백을 매우 자주 받는다.

그럼 학습을 어떻게 할래?#

함께 자라기, 애자일로 가는 길 - 김창준

학교 학습을 야생 학습으로 치환. 야생학습 휴리스틱스 툴셋 | 함께 자라기, 애자일로 가는 길 - 김창준 ^ajd62h

yes24 ebook으로 구매했으니 가서 읽어보라구

  1. 완독은 그다지 도움이 안 된다.
  2. 마인드풀 학습의 4가지 모드를 통해 분산과 집중을 오가도록.
    1. 관찰과 해석:
    2. 옵션 및 실험
    3. 가설
    4. 다시 관찰과 해석
    5. 지도: 내가 지금 뭘 배웠지? 다음엔 이걸 배우겠네?
    6. 메타인지 (심적 표상)과 시뮬레이션

경력과 실력#

Product Owner
성과와 상관성이 높은 항목은 무엇이 있을까? - 코딩 테스트, IQ 지능 테스트, 직무분석을 통한 질문지 > 상관관계가 높은 편 - 성격 테스트, 레퍼런스 체크(과거의 동료나 직장에 물어보기) ==> 상관관계가 있는 편 - 학력, 자격증, 연차, 나이 ==> 상관관계가 아주아주 낮음~!!!!!!! - ==BUT, 경력이 낮을 때의 연차 상관성은 높다. (0년차와 2년차 사이의 연차 상관성은 있지만 5년차와 10년차 사이의 연차 상관성은 없다) - DISCLAIMER 성공 경험과 경력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라는거. - 그래서, 요즘은 면접 전에 과제를 주고 풀어오라고도 한다. - 작업 샘플 테스트 - 업무 과제 - 행동중심적 구조화 인터뷰 => 가상의 환경을 제공했을 때 그 과정을 본다. - "우리 기업이 어떤 문제를 맞딱뜨리고 있나요?"를 확인하고 있다.

자기계발은 복리효과#

하루 평균 1시간도 투자하지 않는 사람들이 1/3이나 된다...! 특히 개발은 내가 배운 것을 잘 써먹으면 할 수록 생산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실력과 매우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일 뿐더러 기하급수적이라고...!

어떻게 하면 1. 더하기 보다 곱하기를 더 많이 하고 2. 곱하는 계수를 키울 수 있을까?

  • 프로세스 주기 단축, 더 빠른 실패와 피드백. ==> 정확한 프로세스 주기는 없다. 하지만 스스로 시간을 재고, 프로세싱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려고 하는 자세가 중요.
  • 부트스트래핑 (bootstrap)을 통한 지속적 성장 ==> 점진적으로 불편함과 비효율을 감소시켜주는 도구 만들기 ^hrj50y
  • 과거의 경험을 뒤로 던지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자산으로 만들기 ==> 아는 것 적극적으로 활용, 위키 / 치트시트 만들기
  • 외부의 자극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 질문하기, 컨트리뷰션을 하면서 까여보기, DM 보내기, 커피챗 제안하기

1만시간 법칙? 의도적인 수련과 질적 성장#

1만시간법칙이 맞다면 우리 모두는 양치의 달인이겠네?

수-파-리의 단계에 도달하기 위한 의도적인 수련을 제안한다. 어떻게 하면 이런 환경을 만들래? 1. 실력을 개선하려는 동기부여 2. 피드백을 빠르게 얻음 3. 실수를 교정할 기회가 있다.

프로젝트 주기가 길면 교정의 기회가 없다. -> 6개월 이상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오히려 교정을 안함.

  1. 어떤 고민을 했는지 기록하고
  2. 자신의 산출물이 얼마나 유효한지 회고하고
  3. 교정된 방법론을 적용하고.

질문을 잘해라 - 추상적인 질문은 답변자가 실제 상황과 다른 이론적인 대답을 하는 경우가 있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컨트리뷰트를 해라

실력과 난이도 간의 상관관계 (지루함과 불안함 사이의 줄타기)

최고의 도구를 사용하라, 팀장에게도 요구하라. 팀장도 팀원이 몰입으로 향하도록 지원하라.

수파리#

지킬 수#

규칙을 지켜라

솔루션을 도입하고 요리를 시도해보자.

깰 파#

규칙을 깨뜨려라

솔루션 만으로 적용이 되지 않는 어려운 문제 풀기

떠날 리#

규칙 자체를 넘어서라 (스승을 넘어서라)

새로운 전략을 아예 개발해버려라

===> 개인적으로 공부할 때에도 나만의 방법을 연구하여야 한다.
하지만 셀프 회고는 항상 한계가 있다. 팀을 찾던가, 최고의 구루를 찾던가.

일반 조직/복리 조직이 일하는 구조#

집단 지능을 높여 활동 자체의 효율을 높인다. 즉, 분업이 아니라 협업 중심으로 진행이 되고, 정작 가용시간 자체는 늘지 않는다.

Inner Circulation#

  • stack overflow를 먼저 검색하는 것이 나이라, 회사 안에 있는 노하우로부터 저시기를 재활용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 사내 knowledgement system ==> 내부역량 향상
    • 특이하게도 오픈소스 가져다 쓰지 않고 동료의 코드를 믿고 쓸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있다.
    •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충돌시켜서 따져본다.
    • 기록과 위키 => 자기복리화를 할 수록 A과제에서 B 과제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A -> A' -> A'' -> ... 와 같이 버전 업을 하는 식임.
      스크럼 => 어제 내가 무슨 삽질을 했는데 너무 힘들었어, 나도 삽질할 뻔했는데 알려줘서 고마워

External Stimulation embodiment#

외부 자극 체화(자기화)

진행 중 갈등요소를 덮어두지 말고 상생적 관계로 끌어내기 위해 고민
=> 이런 상황에선 동작을 잘 안하는 것 같아요

Fast Iteration#

피드백 자주 받기

  1. 사이클 타임을 줄여가기 => 특정 주기가 정답은 아님. 줄여가는 것을 목표하는 것이 중요.
  2. 일찍, 자주 실패하기, 실패에서 인사이트 얻기

실패/실수 없으면 인사이트가 없다!!!!!!!!

내 능력을 높여주는 도구와 환경을 점진적으로 만들기 - 완벽한 도구는 없다. 여기에 매몰되지 말 것!!! - 업무환경 개선하는 데 항시 신경쓸 것

학습 프레임 만들기 - 우리는 실행 프레임에 익숙해져 있다. 잘 한다, 해낸다 하지만 처음부터 퍼포먼스를 내는 신입이 세상에 어딨냐? - 학습 프레임은 성장에 포커싱이 되어있다. 배운다, 기억한다 - 신입이라 파악이 덜 됐지만 내가 이 프레임워크에 대한 스터디/코드리뷰 하고 싶다고 요청하기 - 다른 선배나 팀원의 이슈를 시간내서 들여다보고 도와드리려고 나서기

실수를 대하는 자세: 예방에서 관리로#

실수를 통해 본 심리적 안정 상태와 조직 문화, Great Work Place에 대한 회고 - 김창환

내가 속한 조직은 "실수에 대해 피해야 하고 알려지면 망신"이라는 인식의 회사인가요? 아니면 "좋은 학습의 기회가 될 수 있다"에 가까운가요?    출처: 창준님 블로그

  • 산불사례

    • 산불을 예방한다고 가연성 물질들을 축적하게 될 경우, 자연산불 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경우가 있다.
    • 산불은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해야 하는 것이다.
  • 의료사고사례

    • 과다투여로 인한 유아 사망사례 => 너무 신뢰도가 높은 예방체계로 인한 대처소홀

실수를 예방하기 위해 만든 수많은 체크리스트는 더 큰 사고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 신기하게도, 예방 프로세스의 신뢰도가 높아질수록 대책 프로세스쪽이 소홀해진다.

실수 예방 문화
실수한 원인 또는 사람을 비난하고 처벌하면 되나? => 실수를 감추고 문제 발생 시 비협력적, 교훈을 얻기 매우 어렵게 된다.

실수 관리 문화
최악을 고려하여 빠른 회복을 고민한다. 문화적 부분으로 관리하도록. 실수를 공개적으로 논의하고 교훈을 얻어야만 한다. 빠른 공론화.

기업의 혁신과 수익성이 서로 연결된다. => 실수가 없으면 학습하지 못한다.
실수를 더 유도하여야 오히려 학습 전이(대응에 대한 응용력 향상)가 잘 일어난다. 이걸 가장 잘 하는 회사가 바로 페이스북.

실수를 통한 학습법#

잘못된 학습법에 대한 메타인지 - 다시 읽기? 자신감은 늘었겠지만 실력은 늘었을까? ======> 공부를 잘 하는 것만 같은 환상에 불과 - 공부를 못하는 사람이나 초심자에게 숙제를 제공 ======> 기회비용만 발생할 뿐 - 운동 전 정적인 스트레칭(몸을 길게 늘인다거나) ======> 근력 감소, 사고 발생률 상승, 기록 저하 - 더닝 크루거 효과: 실력이 떨어질수록 자기 평가가 높음 =======> "나 그냥 잘해" 하는 사람들이 가짜 전문가가 된다 -> 가짜 전문가에게 배우면 오히려 손해를 본다.

방법론 - 실수노트( 30분 이상 삽질한 게 있으면 개인 위키에 정리함으로써 셀프 회고 ) - 하마터면 노트 (실수가 있었는데 다행히 큰 일이 없었던 사건을 기록하고 공유) - 저렇게 했었으면 아주 조졌을텐데 이렇게 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 전문가의 회복력 인터뷰하기 ==> 사고예방이 아니라 사고해결 및 관리에 정통한 사람들 - 모니터링: 장애가 날 걸 어떻게 알았어요? - 대응하기: 어떻게 위급상황에 회복했나요? - 배우기: 어떻게 과거의 성공/실패 사례에서 앞으로의 행동을 조율할 수 있나요? - 예상하기: 앞으로 비슷한 위협요소들에 대하여 대비할 수 있나요?

다시 만다라트#

만다라트를 수정하고 싶다는 욕구가 샘솟을거다. 그리고 동료들이 작성한 것도 같이 보고. 서로서로 집단지능을 활성화 시켜서 한 번 수정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