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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채용설명회 {swjungle}

README#

본 문서는 2023-11-02 있을 크래프톤 채용설명회 이전/이후 아카이브를 위해 만들었습니다. 채용설명회에 아무 준비도 하지 않았더니 원하는 정보를 뽑아내지 못한 전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엔 적어도 회사의 비전이나 미션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크래프톤 뒷조사 (?)#

  • 채용공고 (Backend engineer, DevOps)
    • IaC? (Infrastructure as Code), 컨테이너를 생성하는 템플릿 정도로 이해함.
    • Observability? 대규모 로깅 + 모니터링 시스템: observability란, 분산처리시스템에서 서비스 상태를 보고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 서버가 터졌는지를 판별하는 첫번째 단계이므로 모니터링의 아주 중요한 부분을 담당한다.
    • SLO??, SLI?? SLO, SLI, SLA란
  • 인재상
    • 한국을 넘어선 성공을 고민하는 넓은 시야 + 유저에게 최적의 경험을 고민할 수 있어야 하고 + 끊임없이 변화하고 배우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고 + 건설적인 피드백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 한 말은 끝까지 책임지는 높은 신뢰를 줄 수 있는 사람
  • 크래프톤 정글
    •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도 있다
  • Mission & Vision (How great leadrs inspire action, Simon Sinek 우리는 왜 일하는가 {Mission, Vision, Goal} {What, How, Why} 참고)
    • Why: 게임이 가장 강력한 미디어가 될 것임을 믿는다.
    • How: 독창성, 도전정신과 기술로
    • What: 창작을 확장하고 재창조? 엔터테인의 순간을 연결?

PUBG 플랫폼 개발자#

WHAT

  • 어떤 일을 하게 되나요? 게임 처음 키면 로비화면 나오잖아, 그거 개발하는팀에서 오셨다. 3D 캐릭터와 배경은 언리얼이기는 하지만 그 외의 모든 UI적 요소들은 전부 웹 서비스라고. 높은 반응성을 원툴로 만들었다. 외적으로 캐시관리, DDOS 막기 등등..
  • 가치가 명확한 일을 찾다가 펍지에 오게 됐다. => 내가 좋아하는거를 개발한다. (아, 게임에 대한 애착이랑은 좀 다른 것 같기도) 내린 선택에 대한 의도가 확실하다.
  • FE: 대단히 복잡한 UI, 높은 반응성 최우선 \<Angular>
  • BD:
    • 엔지니어는 문제를 푸는 사람이라고 팀 내에서 정의를 내림. 그래서 CS기초 (교과서 위주로), 남이 못푼 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한다.
    • 난제, 1판당 1 프로세스인데, 6K판이라면 6K 프로세스가 동시적으로 돌아가야 한다. 클라우드 머신을 활용하여 동적으로 생성, 노는 자원 없이 만드는 기술
    • 1판당 100명, 1000판을 해도 사람들이 겹치지 않게 하려면 매칭 알고리즘이 필요하다.
    • MSA, Dotnet
    • Culture: 자유로운 회고문화, 새로운 기술 / 방법론 도입에 열려있는 편
  • 일을 잘 잡는 기준
    • 밥을 잘 주는가
    • 재미있(어보이)는가
    • 돈을 잘 주는가

Q&A#

  • 나만무 준비에 도움이 될만한 조언
    • 프레임워크 공부의 목적: 기술습득이 먼저. 여기서 한 경험이 직무로 곧장 이어질 확률이 높다(기술스택이 일치하다면)
    • 팀원간에 feature를 분배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 나도 너도 고생했는데 난이도 높은, 더 높게 쳐주는 일을 혼자서 다 가져가게 놔두지 말라는 의미.
    • 정글 이후도 중요. 취업준비하는 동안 어떤 일이 있었다에 대한 스토리텔링 + 아쉬웠던 부분 메꿔! 다만, 직장에 들어가기까지의 텀이 짧다는 점을 강조함. CS지식, 코데 등등 빠르게 메꿔나가야 한다.
    • 핀토스 VS 나만무 VS 알고리즘 VS pre핀토스 => 서로 다른 차원의 난이도라서 한줄세우기가 불가능함.
  • 정글 이후 입사하고 난 뒤의 삶
    • 나만무 끝나고 크래프톤에서 일하게 될 줄 몰랐음.
    • 정글에서 배우걸로 다 커버칠 수 있나? 🙅 여기있는 지식은 CS기초같은 부분은 베이스(찌르면 바로 튀어나올 정도로)고, 알고리즘 커리큘럼은 이정도면 충분한 것 같고, 나만무 경험도 비록 한 번에 불과했지만 충분했다.
    • Deep Dive 했던 경험. 두뇌회로가 생기는 것이 중요.
    • "왜 이렇게 되지?"를 알아야 하는 경우보다는 핀토스의 미덕(?)인 "하다보니 됐다" 마인드 => 미지의 문제를 파야할 때 좋은 정신적 자원이 됐음
  • 밤 자주 새는지?
    • 카카오 서버 터졌을 때, 배그 무료화때 샌 기억 말고는 없다. 하지만 부서 by 부서라는 점 명심.
  • 나만무에서 중요하게 보는거
    • 프로젝트 완성도 < 선택의 이유와 의도 설명하는 능력
  • 정글생도들에게 기대하는거
    • 꾸역꾸역 결국 해낼것이라는 것에 대한 믿음.
  • 이직에 대하여
    • 이직 자주하는 사람들에 대한 생각

      • 3년 이상 근무하다가 이직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케이스가 너무 다양해서 콕 집어 말하기는 뭐하지만 한가지 알아줬으면 하는거,

      이 바닥은 생각보다 좁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