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언 1년 사용자의 리뷰


나는 옵시디언을 프로젝트, 아카이브, 데일리 노트로 활용하고 있다. 노트 간에 편리하게 링크를 걸 수 있고 백링크 기능 덕에 몇 번의 탐색만 하면 금방 원하는 정보를 얻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러 기기 간의 연동을 하려면 유료 공식기능 Obsidian Sync를 사용하거나 remotley save, Obsidian Git 과 같은 플러그인을 사용해야함.

깃허브 액션, mkdocs라는 파이썬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html로 변환해 블로그로 활용하고 있다. 근데 그다지 좋은 선택이라고 볼 수는 없음. 차라리 Jekyll 템플릿을 쓰거나 Hugo를 사용하는 걸 염두하는게 좋을지도... 최근 백링크 기능, Excalidraw, Dataview까지 지원해주는 Svelte 기반 블로그 프레임워크인 Obsidian Digital Garden 이라는걸 발견해서 넘어갈까 고민중.